[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장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혜숙, 정병운)는 지난달 29일 장성동 사랑방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6명을 초청하여 행복한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2018년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주로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중 매월 생일인 대상자를 5명~8명을 선정하여,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예산 120만원을 지원, 7회에 걸쳐 총 41명에게 생일상을 차려주었다.

여기에 장성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음식준비 봉사활동,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혜숙 위원장의 생일케이크 지원, 장성어린이집(원장 권명희) 7살 열매반 원아들의 생일축하 카드 전달과 축하공연이 더해져 행사가 진행된다.

정병운 장성동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정성스러운 생일상 차려드리기로 따뜻한 이웃의 정과 사랑 나눔이 확산되어 더 살기 좋은 장성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느끼는 기회가 되고 있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어른 공경의 배움터가 되고, 민간단체에는 봉사 활동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장이 되고 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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