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 보건소가 비만관리 야간 프로그램과 걷기 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비만관리 프로그램(야간)은 체지방검사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므로, 희망자는 오는 29일(목)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방문 접수하여야 한다.

참여자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한 시간 씩 건강스트레칭과 에어로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체성분 및 콜레스테롤 검사, 상담을 제공한다.

검사결과에 따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연계 제공하고, 고도비만(BMI 26이상)자에 대하여는 집중관리(6개월)한다.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하여 운영‧지원하는 생활 속 건강걷기 동아리는 참여자를 연중 지속 모집한다.

스마트폰 앱으로 자신의 걷기활동을 캡처 후 등록하면, 누적된 걷기활동에 따라 선물을 받는다.

비만관리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참여 전‧후 체성분 및 콜레스테롤 검사와 상담을 제공하며, 걷기지도자 교육도 지원한다.

100만보 달성 시에는 개인별 기념품이, 우수동아리(동아리 전체회원이 활동하고, 회원수가 2배 이상)에는 동아리 운영 관련 물품이 지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활력과 건강을 되찾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 및 접수는 태백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033-550-3039)로 하면 된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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