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한승수 국무총리와 김형오 국회의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빈소를 방문한데 이어 이날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해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국회의원, 정몽준 최고위원 등이 조문했다.
또 민주당에서도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박주선 김민석 최고위원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1일 하루에만 장관급 이상의 인사들만 100여명 정도 다녀갔으며 최소 500여명 이상의 조문객이 빈소를 찾았다.
이밖에 김 전 대통령과 오랜 정치적 경쟁자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김 전 대통령에게 위로의 전화를 걸어왔는데, 김대중 전 대통령은 1일 오후 4시50분께 김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얼마나 상심되느냐"며 짧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 전 대통령은 "감사합니다", "그래요 고맙습니다" 라는 응답을 하고 전화통화를 끝냈다.
한편 조문 첫날인 지난달 30일에는 자정께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이 조문하는 등 장관급 정.관계 인사만 30여명이 조문하는 등 500여명이 빈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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