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8일 제39보병사단 119연대 2대대를 방문해 6·25전사자 유해발굴에 힘쓰는 군장병을 위문했다.

6·25전사자 유해발굴은 지난 3월 21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4월 19일까지 4주 동안 창녕군 일대에서 119연대 2대대와 국방부 전문발굴팀 및 유해발굴감식단이 연계해 진행된다.

안주생 지청장은 위문금을 전달하며 “유해발굴 작업에 매진하여 국가를 위한 희생을 잊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발굴한 유해는 국가를 위해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령의 편안한 영면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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