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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해 ‘진심다해 힘껏’ 봉사 펼쳐올 한 해 7824명 봉사 참여···1만675명 혜택
  • 정은진 기자
  • 승인 2019.01.0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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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윷이다" 지난 2월 대구 신천지 다문화센터에서 외국인 수강생들이 윷놀이를 즐기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은진기자] 조용한 방 한켠 홀로 계신 70대 어르신들을 찾아가 안부를 물어보며 반찬가지를 건네는 60대 할머니, 희어진 머리카락을 손질하며 젊음을 선물하는 40대 주부, 담벼락에 생기를 불어넣는 30대 젊은이까지.

하늘의 빛과 비와 공기같이 이웃을 사랑하며 귀한 것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이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희생적 실천과 신앙적 가르침을 받들어 운영되고 있는 봉사단이다. 전국 70여개의 지부에서는 보훈·장애인·공익·문화 등 범사회적 분야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지부가 지난 6월 대구 수성구 덕화중학교의 실내체육관 벽면에 복싱과 육상, 축구, 농구 등의 그림과 포토존을 마련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지부(이하 신천지봉사단) 올 한해 7824명이 대구와 포항, 구미, 안동, 청도 등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직·간접적인 수혜인원만 총 1만675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천지봉사단은 매달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한술 두술 건강한 식재료만으로 눌러 담은 반찬들 직접 만들어 전달, 어르신들에게 젊음을 선사하는 이·미용 봉사를 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올해 4월에는 '전성도 봉사의 날'로 정하고 서울을 비롯해 부산과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 40여 곳에서도 동시에 봉사를 펼쳤으며 대구 앞산 일대를 비롯해 포항 형산강변 일대와 구미 금오천, 경주 북천, 안동 반변천 등에서 성도 6000여 명과 함께 지역 정화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지부가 지난 3월 경북 청도군 각남면의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열고 외국인 근로자와 어르신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신천지봉사단의 지역 봉사활동 중 하나인 벽화봉사 '담벼락 이야기'는 주민들의 요청이 들어올 정도로 인기이다.

지난 10월에는 대구 남구의 핫플레이스 앞산 공룡마을 일대의 주택 담벼락을 '쥐라기 공원'으로 만들었다. 앞서 지난 4월과 6월에는 각각 경북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 일대의 60m, 높이 2m의 낡은 담벼락을, 대구 수성구 덕화중학교의 실내체육관 벽면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신천지봉사단의 봉사는 종교·인종·국경을 초월해 더욱 눈길을 끈다. 포항지부는 선암사를 찾아가 주민들을 위해 김치 100포기를 담갔다. 부처님 오신 날에는 선암사를 찾아가 점심 공양 활동을 하는 등 종교를 넘어선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지부가 지난 4월 '전성도 봉사의 날'을 맞아 대구 앞산 일대를 비롯해 포항 형산강변 일대와 구미 금오천, 경주 북천, 안동 반변천 등에서 성도 6000여 명과 함께 지역 정화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낯선 타국에서 근로 노동 이어가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쳤다. '신천지다문화센터' 및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통해 외국인들의 사회적응과 더불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건강을 챙겼다.

이같이 꾸준하고 헌신적인 봉사가 알려지자 시·군·구 관공서 등 25곳에서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봉사를 활성화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구미시장상 등 7개의 상을 받았다.

최명석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지부장은 "앞으로도 신천지봉사단은 하늘의 빛과 비와 공기 같이 사회의 봉사자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지역민에게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봉사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벽화봉사와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소외계층 도시락 나눔 '핑크보자기' ▲외국인노동자 '다문화센터' 운영 ▲거리정화운동 '자연아 푸르자' ▲의료서비스 '찾아가는 건강닥터' 등 봉사부터 기획봉사와 거리퍼레이드, 치어, 의전 등 전방위적 활동으로 新봉사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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