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불국동주민센터(동장 이상원)는 14일 설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 및 서민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불국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불국동주민센터 직원들을 비롯하여 새마을 부녀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 등 30여명이 각자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각종 제수용품 및 설맞이 물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활기찬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불국공설시장 상가번영회 회장 및 노점 상인들은 설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활기찬 불국공설시장을 만들어준 것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불국사공설시장에 방문하여 설을 준비를 하시는 분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원 불국동장은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대형마트 등에 밀려 지역 전통시장의 경기가 위축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구입 및 사용을 독려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의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평소에도 전통시장을 애용하여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전통시장 구매를 독려하는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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