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남지부(지부장 조현률)는 3월 24일(금) 경남보훈회관 5층 호국영웅대강당에서 홍민희 경상남도복지보건국장, 전용진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보훈·안보단체장 및 회원, 전사자 출신학교인 창원공업고등학교 학생 50명, 마산공업고등학교 학생 50명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안위의 소중함을 다져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2016년 3월 21일 법정기념일로 공포되었으며 그 행사는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에 하고 있다.

북한의 도발을 끊고 국민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각계 각층, 모든 분야가 일심단결하여 총체적 대응능력을 향상시켜야만 한다고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결의하였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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