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9일 영양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서 안전한 학교생활 문화를 만들고자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

이날 홍보캠페인 및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는 영양군청, 안전모니터 봉사단, 지역 자율방재단, 안전문화운동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여하였다.

군은 개학기를 맞아 관할구역 내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및 불법 옥외 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분야별 일제단속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또한, 학교주변 안점점검 이외에도 사회전반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기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에도 박차를 가해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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