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경상남도육상연맹은 22일 ‘2017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BNK경남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는 손교덕 회장(BNK경남은행장)을 비롯해 경상남도체육회 지현철 사무처장과 경상남도육상연맹 임원ㆍ대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손교덕 회장은 경상남도 육상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육상꿈나무들에게 공로상과 지도자상, 우수선수상 등을 일일이 전달하고 격려했다.

손교덕 회장은 “지난해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에서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경상남도육상연맹 관계자와 선수단 모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경상남도육상연맹 초대 회장으로서 올 한해도 경남 육상과 체육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2016년도 감사 결과보고ㆍ2016년도 사업결과 승인ㆍ2016년도 결산결과 승인 등이 진행됐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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