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은 1월 24일(화)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5층 교육장에서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신현우)로부터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보훈복지대상자를 위한 쌀 10㎏ 500포(1,300만원 상당)를 기증받았으며, 취약계층 저소득 보훈복지대상자 50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대표적인 방위산업체인 한화디펜스는 2011년부터 매년 명절에 형편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눔으로 실천하고 있다.

진용진 지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보훈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한화디펜스에 감사드린다. 온정의 손길과 따뜻한 관심이 무엇보다도 그리운 이번 구정명절에 이 위문품을 받은 보훈가족이 힘과 용기를 얻고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훈훈하다.” 며 “국가의 존립과 유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이 보람을 갖고 영예로운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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