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윤진기)은 지난 19일(목) 오후 3시 원장실에서 창원 관내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인 창원 정우고시학원, 마산 정우고시학원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진기 원장을 비롯해 박도용 창원 정우고시학원장, 조위 마산 정우고시학원장, 경매전문가인 황경진 부동산법무학과 외래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대 행정대학원과 창원 관내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이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 부동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부동산 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차로 체결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경남대 행정대학원은 부동산 전문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부동산 관련 자격증 취득을 장려하고, 각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은 소속 회원들에게 경남대 행정대학원 부동산법무 석사학위과정 입학안내 및 홍보를 위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윤진기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동산산업은 지식산업이기 때문에 지식의 질과 양이 경쟁력을 좌우하며, 경제가 어려울수록 부동산지식을 공부해두어야 경제가 활성화될 때 공부의 과실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경남대 행정대학원은 창원 관내 모든 주요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부동산산업 선진화와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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