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영덕 백두산 기자］ 경북 영덕군은 지난 7일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 제11기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2013년 영덕군 노인대학 수료식

이날 수료식에서는 특히 열정적으로 교육을 받으신 영덕읍 김양자, 구향자, 지품면 정태원, 영해면 고경자, 김종경씨가 모범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3년 제11기 노인대학은 지난 4월부터 매주 수․금요일 2시간씩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일반교양, 건강관리교육,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 2013년 영덕군 노인대학 수료식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군노인대학이 노인들의 배움의 욕구를 사회참여로 연결해 줄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등을 통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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