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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한사랑 유치원 어린이 150여 명이 주민센터 견학을 위해 지난 4일부터 3일간 월영동주민센터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동주민센터에서 하는 일이 무엇이고 운영중인 프로그램 등을 견학하기 위해 사전 예약 후 이뤄졌다.
어린이들은 먼저 민원실을 들러 공무원들이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이어 동장실, 민원상담실, 동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운영실을 찾아 어른들이 요가하는 모습, 댄스스포츠 교실에 참여하는 모습 등을 견학하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문화강좌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사랑어린이집 교사는 “동주민센터 직원의 친절한 설명으로 아이들의 체험학습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문병석 월영동장은 “어린이들이 주민센터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의 견학을 많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