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허경태 기자］포항시 승격 64주년과 함께 제10회 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2013 포항시민가요제’가 해도공원에서 열렸다.

8일 3만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민가요제’는 읍면동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명과 초청가수의 특별공연으로 화려하게 진행됐다.

▲ 시민의 날을 기념한 시민가요제에서 장량동 서미경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읍면동을 대표하고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하는 축하 행사에 참석하게 된데 큰 자긍심을 느끼며 이 날 갈고 닦은 숨은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3만여명 시민들의 응원 속에 대상에는 서미경(장량동), 금상에는 황재연(양학동), 은상에는 최태복(중앙동), 장려상에는 이민욱(청하면), 인기상에는 이춘매(죽도동) 씨에게 각각 수상의 기쁨이 돌아갔다.

시민가요제 시상식을 끝으로 10대 청소년들의 함성과 함께 인기아이돌그룹 ‘B1A4’가 화려한 무대를 수놓았으며 시민의 날 축하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허경태 기자  gjshstnf@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