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18개 지역교육지원청 창의․인성교육 컨설팅단 158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7일 오후 2시 경남교육연수원 소강당에서 18개 지역교육지원청 창의창의․인성교육 컨설팅단 158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수업 속에 창의․인성교육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현장지원, 창의․인성교육 활성화 및 우수 프로그램 발굴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은 창의인성교육담당 박혜숙 장학관의 창의․인성교육 이해 및 정책 안내에 이어 4개 권역 ▲1권역(창원, 함안, 의령) ▲2권역(김해, 양산, 밀양, 창녕) ▲3권역(진주, 산청, 거창, 함양, 합천) ▲4권역(사천, 통영, 거제, 고성, 하동, 남해)으로 나눠 18개 창의․인성 모델학교 담당자 운영사례 발표와 창의․인성교육의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4개 권역별 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창의․인성교육 컨설팅 지원을 위해 창의성과 인성을 강조하는 학교교육과정 재구성,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수업내용 및 방법 개선,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 다양화, 서술형 평가 확대 및 수행평가 개선, 창의․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발굴 홍보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경남교육청 성기홍 학교정책과장은 인사말에서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발휘하는 창의적 인재로 길러내기 위해서는 학교생활에서 학생이 행복하고 수업하는 교사가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수업으로 창의․인성교육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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