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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사천문화원장에 장병석 씨 당선전체 회원 430명 가운데 252명이 투표에 참여, 152표 획득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3.06.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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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대 사천문화원장 장병석 씨.
【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문화원(원장 박동선)은 7일 오전 11시 문화원 공연장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6대 사천문화원장을 선출하는 투표를 실시, 개표 결과 기호 2번 장병석씨가 152표를 획득, 상대 후보를 53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날 사천문화원 총 회원 430명 가운데 252명이 투표에 참여해 사상 처음으로 직접 투표했다. 문화원장 후보로 나선 기호 1번 김대윤 후보는 99표를 획득해 2번 장병석 후보 152표에게 53표차로 낙선했다.

장 당선자는 이날 출마 공약으로 ▲구암 연구소 설치, ▲지역별 세시풍속 정리, ▲문화학교 분교 활성화, ▲고문단 조직 발족, ▲문화재의 지역별지킴이 조직, ▲조명군총위령제 한국과 중국의 국가적 행사추진, ▲회원 사망시에 빈소에 문화원 조기 근정, ▲사천해전 승전 전적지 기념관 건립추진, ▲유형문화재의 보존 및 보수에 역점, ▲문화원 회원을 위한 의료협 체결 등 11개를 내세웠다.

장 당선자는 이번 당선으로 평소 '만년 부원장' 이라는 닉네임(nickname)을 20년만에 꼬리표를 뗐다. 현 박동선 문화원장이 제4대·5대 사천문화원장을 연임하고, 이 달 말로 임기가 끝남에 따라 장 당선자는 오는 2017년 7월까지 사천문화원을 이끌게 된다.

장 당선자는 민주평통 사천시협의회장 11대·12대를 연임했으며, 사천시체육회 부회장과 상임부회장, 와룡문화제 부대회장 및 집행위원장, 사천구암제추진위원 1~4회와 전국 판소리수궁가경창대회장 3번 역임, 현사천문화원 부원장 등을 역임해 사천문화발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장 당선자는 당선 인사에서 "박동선 문화원장께서 사천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 문화원이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문화의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회원들의 외연(外延)확대와 권익신장에 앞장서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사천문화원이 지역사회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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