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오경화 기자] 사단법인 참밍은 오는 8일 광화문 광장에서 위안부 피해자 여성들에 대한 무관심을 반성하고, 모두가 동참하여 평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로 ‘2013 평화선언식 및 참회의 200만 배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의 취지를 통해 모여진 10대 청소년 1,000여명의 플래시몹 참가자와, 중·고·대학생으로 구성된 100명 이상의 ‘피스메이커’ 자원봉사단이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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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사단법인 참밍의 김정영 대표는 10대 청소년들의 역사교육을 위한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봉사를 계기로, 위안부 운동사 20주년을 맞는 2012년 8월,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전 세계 위안부로 끌려갔던 20만 명의 피해 여성들에 대한 우리들의 무관심을 반성하는 ‘평화기원 참회의 20만 배(拜)’행사를 개최하였으며, 1박2일의 시간동안 남녀노소 국적을 막론하고 참여한 사람들의 1배1배가 모아져 20만6184배가 만들어졌다.
제1회 평화기원 행사의 바람을 이어, 사단법인 참밍은 진정한 의미의 평화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로부터 이루어진다는 것을 이뤄내기 위하여, 2013년에는 세계인이 동참하는 200만 배 약속의 장을 마련하였고, 3월 23일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의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청계광장과 평화광장을 거쳐, 김정영 대표가 운영하는 아이야 카페에서의 힐링콘서트까지 총 4회의 사전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6월 8일 광화문 광장에서의 행사는 최종 본 행사이며, 6월 7일 저녁 9시부터 참회의 200만배의 절 행사를 시작으로 2일째인 8일, 오전에는 10대 청소년들의 그림대회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동호회(H.O.G)에서 준비한 평화행진 이벤트, 그리고 1,000명의 청소년들이 평화를 향한 마음으로 준비한 플래시몹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는 3부에 걸쳐 다양한 문화 예술가들의 재능기부로 준비되어진 공연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커플디, 걸뱅이, 라우들리데시벨, 소빗뮤직, 관자놀이코브라펀치, 디갈로, 펠로니 등의 다양하 인디밴드들의 공연과 소리꾼 박애란의 판소리, 새터민 백두한라 예술단의 무대가 진행되어지며, 이어진 2부 본 행사에서는 그림대회와 영상전 시상식과 함께 KBS성우 박상경의 권현덕 작가 ‘꽃할머니’ 구연, 안무가 신솔의 현대창작무용, 성악가 엄인준의 축가, 그리고 오키나와에서 온 전통문화예술팀의 공연이 진행 되어질 예정이다.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3부 식순에서는 자전거탄풍경, 델리스파이스, 신초이, 이수영 등 유명가수들의 힐링 콘서트가 진행 될 예정이며, 참밍의 김정영 대표는 단순한 과거사에 대한 참회로서 준비한 행사가 아니라, 과거 10대에 못다 핀 소녀들의 꽃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지금의 10대들에게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합심하여, 평화를 만들고, 그 안에서 마음껏 꿈을 꿀 수 있도록 약속하는 장이며, 교육의 장으로써 문화와 예술로 함께 승화시키고자 준비한 행사라고 관계자는 시사코리아저널 본 기자에게 전했다.
오경화 기자 op049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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