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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족의 웃음꽃 길 장미터널
  • 김병호 기자
  • 승인 2013.06.0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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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병호 기자]장미꽃이 만발한 남한강변을 걸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미터널의 향연’이 오는 8일 단양군 단양읍 장미터널 일원에서 개최된다.

단양읍 주민자치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는 장미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행사는 장미터널 걷기를 비롯해 사랑의 엽서보내기, 사랑 실은 장미마차, 장미모자이크 완성하기, 비눗방울 만들기, 대형새총 쏘기, 추억의 솜사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 장미터널.
또 이날 터널 곳곳에는 200여개의 오색 바람개비와 단양문인 시(詩) 30여점이 전시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밖에도 장미터널 입구에서는 먹거리 장터가 개설되고 전통막걸리 시음회도 함께 마련된다.

남한강변을 따라 단양고〜상진리 1.2km 구간에 조성된 장미터널은 넝쿨장미, 줄기장미, 사계절장미 등 총 1만5000여 그루의 장미가 심겨져 있다.

특히 장미터널 내 450m길이의 아치형 터널에는 총 100여개의 오색 야간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장미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단양읍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최근 장미꽃이 일제히 만개하면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는 가족․연인과 함께 추억도 쌓고 장미 향기에도 흠뻑 취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병호 기자  kbh60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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