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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며, 특히 개인의 인성 형성에 부모의 양육태도는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불안한 청소년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도우며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강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31일 광주 재능기부센터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은주 강사의 ‘정서와 자존감의 관계’라는 강좌가 진행됐다.
이은주 강사는 “모든 문제의 원인이 사람의 인성과 정서로부터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부모의 무심코 던지는 말과 행동들이 자녀의 인성과 정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최근 주부들의 우울증도 증가해 자녀에게 긍정적이고 적절한 반응을 보이지 못함으로 인해 자녀의 자존감 형성과 정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를 들은 학부모 김희진(43세, 문흥동) 씨는 “제 아이가 요즘 제일 무섭다는 ‘중2’인데, 강의를 듣고 아이의 행동에 대해 조금 이해가 되었다. 그동안 아이도, 나도 힘들었지만 이 강의를 통해 먼저 내 태도가 변하면 아이도 변화하리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강의에 나선 이은주 강사는 인성심리사로서 학교폭력예방강사, 지역아동센터 인성상담(자모상담),전화상담카운슬러, 교정복지사(재소자범죄예방심리)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한편, ‘정서와 자존감의 관계’ 강좌는 앞으로 주 1회 정서불안과 낮은 자존감, 자존감 높이는 방법, 정서안정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등의 내용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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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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