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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녹색 도심경관 ‘새단장’
  • 김병호 기자
  • 승인 2013.06.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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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병호 기자]단양군이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지난달 녹색경관 조성사업을 마무리 했다.

단양군은 올해 2억 원을 투자해 주요 도로변과 교량, 관광지 등에 페추니아, 메리골드, 사루비아 등 계절별 초화류를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심경관을 조성했다.

▲ 단양 도담삼봉.
남한강을 가로질러 단양도심과 고수동굴 관광지를 이어주는 고수대교(380m)의 양쪽 난간에는 3단 화분으로 페추니아 꽃이 설치됐다.

단양도심 관문교량인 상진대교 상행선(403m)과 하행선(397m) 양쪽 난간에도 2단 화분의 페추니아 꽃이 장식됐다.

고수대교․상진대교는 단양도심과 외곽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인데다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이번 꽃장식은 주야로 색다른 볼거리가 되고 있다.

이들 교량은 오는 가을까지 보행자와 차량운전자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계절별 다양한 꽃의 향기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도담삼봉 유원지도 각종 초화류로 새 단장했는데 관광객들의 포토 존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곳에는 메리골드와 사루비아 등 초화류 3종 10만본으로 화단과 꽃벽을 설치했는데 도담삼봉의 풍광과 운치를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있다.

군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소금정 공원에도 메리골드 3만본으로 대형 화단을 조성했다. 도심지 도로변의 대형화분 300곳에는 사루비아, 메리골드를 심어 도심경관을 아름답게 꾸몄다.

이밖에도 국도 5호선 매포 하괴리 800m 구간에는 메타세콰이어 100그루를 심어 특색 있는 가로수 길을 조성했다. 특히 초화류 대부분을 군묘포장에서 직접 생산해 내 5000여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 일 번지 단양의 미관이 한층 아름답고 쾌적하게 면모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심 곳곳의 자투리땅에도 화단을 조성하는 등 꽃과 푸름이 넘치는 녹색경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호 기자  kbh60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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