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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물가상승률, IMF이후 13년8개월만 최저
  • 박주리 기자
  • 승인 2013.06.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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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광주전남취재본부=박주리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IMF이후 13년 8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0.8%로, 생활패턴이 비슷한 7대 특·광역시 중 대전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 5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106.8(2010년=100)로 전월대비 0.0%, 전년동월대비 0.8%로 전국 전년동월대비 1.0%보다 낮은 수준(0.2%p)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5월 소비자물가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인 가장 큰 이유는 기상여건이 양호해 채소 등 농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석유류 가격이 11주 연속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형수 경제산업국장은 “최근 양파, 당근가격이 하락하지 않아 물가가 우려됐지만 전반적인 소비자물가가 9개월 연속 1%대를 유지하다 5월에는 1%이하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다행이다.”라며 “6월 들어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있어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한 지도·단속을 실시해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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