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경북 울진호스피스 자원봉사자(회장 김용임)은 30일 울진군 복지관 2층 강의실에서 선린병원의료팀장(최성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을 초청해 울진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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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더 이상 치료적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말기암환자나 기타 말기환자들에 대하여 증상의 완화와 가족 간의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전인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제도이기도 한다.
즉 환자의 질병으로 인한 통증을 경감시키거나 수면장애, 복수, 호흡곤란, 변비 등 제반 증상들을 완화시키는 신체적인 간호를 비롯해 삶의 전 과정 동안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상담을 통한 영적, 사회적인 도움을 준다고 한다.
호스피스 병동은 죽음 직전에 들어가는 임종 환자만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는 강사는 완치 가능성은 없지만 통증이나 부작용이 심한 말기 암 환자가 통증 조절 등을 통해 남은 생의 가치와 질을 높일 수 있는 곳이기에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 하다고 했다.
환자나 가족에게는 절대 필요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사명이기에 너무나도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일 것이라고 한다.
호스피스 병동이 부족하다면 말기암환자들은 마땅히 갈 곳이 없다. 응급실을 전전하거나 값비싼 중환자실에서 생명을 연명하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될 뿐이라고 한다.
울진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김용임 회장은 전국적으로 자연스럽게 죽음을 맞을 수 있는 호스피스 병상이 절대 부족한 상황인데 울진지역 말기암환자의 임종을 위해 울진군의료원은 완화의료시설은 다 갖추어져 있지만 간호사를 구하지 못해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를 운영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했다.
김용임 회장은 말기암환자의 영적인 지지와 육체적, 정신적 고통완화에 도움이 돼 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자 '2013년 제 9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1일 특강을 준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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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내용으로는 호스피스 개요, 호스피스 철학 및 발전 동향, 죽음에 대한 이해와 임종환자 간호, 말기암 환자의 통증관리, 치료 레크리에이션 등의 이론교육 30시간 및 임상실습 10시간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호스피스교육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호스피스 자원봉사 김용임 회장 (☎010-3198-6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날 울진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회장에는 김용임, 총무 장봉현, 감사 이길례. 이사 천봉용으로 회장단 및 임원진이 구성됐다.
울진호스피스 김용임 회장은 “호스피스는 순수한 마음과 열정으로 말기암환자를 내 가족같이 보살피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앞으로는 후원회를 조직해서 후원회를 통한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많은 군민들의 사랑과 따뜻한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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