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삼척 = 이우근 기자］삼척시가 6월 1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7회 삼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삼척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위남섭 교수와 객원 지휘자 임형준 교수의 지휘로 진행되며, 테너 김형구와 테너 배홍진, 바리톤 김원구가 특별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정기연주회에서는 민요 메들리, 칸쵸네 메들리, 추억의 팝송 등 다양한 음악 색깔을 느껴볼 수 있는 연주로 꾸며진다.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공연당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으로 입장하면 된다.

한편 삼척시립합창단은 1995년 창단 이래 매년 2회 연주회 개최 등 지역 음악 문화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05년 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2009년 제14회 전국의림합창경연대회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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