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속초 = 이우근 기자]속초시가 계속되는 인구감소를 예방하기 위해 인구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속초시 인구는 지난 2002년 9만여명을 정점으로 지속적인 감소로 경제활동 인력 부족과 지방세수 감소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정의 자치역량을 총결집해 인구늘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구늘리기 추진단’을 구성해 지난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각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부시장 주재로 사회단체장, 통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인구늘리기 운동 당위성 설명과 함께 동참을 당부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총 35건의 건의사항 등이 취합되어 지난 5월 27일 간부회의를 통해 각 부서별로 전달하고 면밀한 검토 후 인구늘리기 운동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또 속초시는 인구늘리기 실천과제로 단기 과제 5개, 중장기 과제 4개 를 선정해 매월 간부회의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행정과 유관기관·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범시민적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단기 실천과제로는 속초 주소갖기 운동 지속 전개, 인구늘리기 시책 법률적 제도화 추진, 전입세대 주민세 감면 확대, 안정적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고, 중장기 실천과제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주거환경개선사업, 안정적 주택공급으로 정주여건 및 산업기반 구축, 복지서비스 확충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도시성장 인프라 구축 및 환동해 거점도시 육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하는 이번 인구늘리기 시책은 행정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면서 유관기관·민간단체 등이 적극 참여하여 실질적이며 점진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최근 3년간 인구 : 2011년 12월31일 8만3745명, 2012년 12월31일 8만3579명, 2013년 4월30일 8만3282명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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