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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서 술 취해 잠들면 위험야간에 선글라스 낀 택시 기사는 없어 얼굴과 자격증 대조 필요
  • 채한범 기자
  • 승인 2013.05.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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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친구들을 만나고 집에 돌아갈때, 버스나 지하철이 끊겨 가장 안전하게 집 앞까지 들어갈 수 있는 대중교통인 택시 안전하게 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최근 대구 여대생 피살사건으로 택시기사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이 되자, 택시를 이용한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커가고 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여러가지 안전수칙에 대해 알리고 있다.

택시를 탔을때 큰 소리로 통화하면서 지인에게 택시 번호를 알려라. 혼자서는 되도록 택시 이용을 자제하라. 다른 탑승자의 합승은 거절하고, 뒷자석에 타는 것이 중요하다.

112를 단축번호로 저장하면서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긴급전화와 함께 침착하게 대응하라. 택시기사의 호의는 언제나 주의하고, 차안에서 잠들지 마라.

그리고, 택시의 번호판에는 아빠사자(아,바,사,자)만 있다고 한다. 노란색 번호판은 사업용으로만 사용 되므로 택시 번호판을 주의 깊게 봐두어야 한다.

▲ http://polinlove.tistory.com/5779 (출처 : 폴인러브)


이처럼 여러가지 내용들은 자주 들어서 알고 있을 것이다. 이번 대구 사건처럼 만취한 여성 혼자 택시를 탄다면 주위에 지인들이 먼저 확인 해야 할 것은 차량 번호판이다.

그리고 택시 앞좌석에 붙어 있는 자격증이 기사와 같은지 확인을 해야 한다. 야간에 택시기사가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경우는 없다. 여러 사람들이 내 얼굴을 확인한다면 나쁜 마음을 가졌다고 할지라도 범죄의 마음을 접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깜빡 잠들어버려 원하지 않는 장소에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하려든다면 침착하게 대응하는게 무척이나 중요하다.

가방안에 평소 호신용품이 있다면 사용법을 미리 숙지해 두는게 좋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다면 늘 소지하는 열쇠나 튼튼한 볼펜 따위를 이용하여 벗어나야 한다.

대부분 여성의 범죄는 성폭력을 당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좁은 차안에서 범인이 덮치려 든다면 열쇠나 볼펜을 상대의 머리나 목덜미를 겨냥하여 힘있게 내리친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잠깐이지만 시간을 벌 수 있으므로 그 사이 최대한 범죄 현장에서 벗어나려고 해야 한다.

▲ (쿠보탄 효과) 뾰족한 볼펜이나 열쇠로 근접거리에서 내리치거나 찌른다면 유용하게 이용된다.


뭐든지 범죄에 대해 미리 사전에 예방하는게 중요하므로, 범죄에 노출되기 전에 택시를 이용한다면 길거리에서 무작위로 타는 것보단 콜택시를 이용하는게 더욱 안전하다.

현재 서울에서 시행하는 GPS 안심귀가 서비스가 전국으로 시행될려면 아직 시간이 더 걸릴 듯 하다. 각 지자체에서 예산을 준비중이라고 하지만 시행이 되는데는 시간이 걸리므로 항상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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