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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고 패륜 동영상', 논란 일파만파 경찰 수사착수순천제일고 공식사과 "‘패륜 동영상’ 관련해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 이진화 기자
  • 승인 2013.05.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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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제일고는 홈페이지

[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 기자]일명 '순천제일고 패륜 동영상'에 대해 28일 순천경찰서는 "순천제일고 학생들이 노인에게 막말과 함께 장난을 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 온라인상에 유포시킨 사건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 이며 "사실관계 확인 후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제일고 패륜 동영상'은 이날 오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두 편이 올라와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이 동영상 속에는 한 남학생이 요양중인 할머니 두 명을 상대로 "여봐라. 네 이놈. 당장 일어나지 못할까", "꿇어라, 꿇어라! 이게 너와 나의 눈높이다" 등의 막말을 하는 장면이 들어있다.
이 동영상은 지난 27일 봉사활동을 하러 간 순천시 상사면 한 노인시설에서 촬영된 것으로, 영상 속 순천제일고 2학년 두 학생은 흡연 등으로 학교에서 교내봉사 활동 처분을 받은 뒤에도 태도를 바꾸지 않아 노인시설 봉사활동에 투입돼었다.
한편 순천제일고는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인터넷에 올라온 본교 학생들의 비윤리적인 행위에 대해 피해자 분과 그의 가족 및 본교 학생에게 실망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
”고 밝혔다.
이어 순천제일고 "본교는 이 사태를 엄중히 감안하여 해당 학생들을 중징계처리 할 예정입니다 . 아울러 학교 차원에서 해당 학생들과 그의 학부모 , 교직원들은 피해자 분과 그 가족 및 해당 기관에 진심어린 사과를 전하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순천제일고 "본교는 이번 사태를 깊이 반성하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하여 교직원 및 본교 학생회가 인성교육시스템을 강화하여 이번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 본교 학생들의 비윤리적인 행위로 충격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고 덧붙였다.

이진화 기자  sisa@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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