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준형 기자]‘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해외 청년 홍보단’이 26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발족식을 가지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스탄불-경주엑스포 해외 청년 홍보단은 브라질, 캄보디아,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일본,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스웨덴, 터키, 미국 등 42개국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600여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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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해외 청년 홍보단’ 발족식에서 42개국에서 온 600여명의 유학생들이 이스탄불-경주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는 이들 홍보단을 지속적 관리해 경주엑스포공원 상시개장은 물론 경상북도 및 대한민국 홍보, 차기 경주엑스포 개최 때 해외 홍보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계 청년, 경주에서 이스탄불을 만나다!’라는 행사명으로 경주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해외청년 홍보단 발족식에서는 ‘아리랑 태권무 시범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별 유학생 대표 홍보위원 57명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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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우 경주 엑스포 사무총장이 해외청년 홍보단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유니폼 모자를씌워주고있다. | ||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축사에서 “전 세계를 망라해 이스탄불-경주엑스포 홍보단원으로 참여해 줘 감사하고 문화를 통해 인류공영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민간외교 사절단인 여러분이 엑스포와 경상북도를 고국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소를 옮겨 경주엑스포 잔디광장에서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화합체육행사가 펼쳐졌다. K-POP댄스공연, 이스탄불-경주엑스포 OX퀴즈대결과 대형바통 릴레이, 대규모 통천을 빨리 건너는 실크로드 횡단 게임 등이 마련됐다.
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스토리텔링 특강,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SNS 활동 매뉴얼 소개, 플라잉 공연 관람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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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홍보 단원들이 위촉패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 ||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오늘 이스탄불-경주엑스포 해외청년 홍보단 발족행사는 엑스포 홍보를 뛰어넘어 지역사회와 유학생 사이에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해 시대적 소명인 ‘다문화’를 긍정적으로 승화시키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터키에서 계명대에 유학 온 바하르 바사란(Bahar Basaran.여.한국학)은 “형제의 나라 터키와 한국이 함께하는 대규모 문화엑스포가 이스탄불에서 열리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터키인들이 이스탄불-경주엑스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겠다”고 홍보단 위촉 소감을 밝혔다.
영남대에서 수학중인 프랑스학생 라사타 앙투안(Rasata Antoine.남.국제통상학)은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배우러 온 학생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사귀게 돼 기쁘다”며 “이스탄불-경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프랑스 뿐 아니라 유럽 친구들에게도 홍보하고, 한국과 프랑스가 교류하는 행사도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엑스포 조직위는 올해 배구여제 김연경, 탤런트 최수종, 삼성 라이온즈 출신 양준혁,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황경선 등 각계 유명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외에도 온라인 파워 블로거단, 대학생 홍보단, 터키인 홍보위원 등 90여명의 홍보단을 운영하며 SNS 및 해외 홍보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은 8월31~9월22일(23일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길, 만남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50개국이 참가해 열린다. 경북도와 경주시, 이스탄불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등 18개 기관의 후원으로 공연, 전시, 영상, 특별행사 등 10개 분야에서 30여개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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