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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늘문화 세계평화광복 국제청년평화그룹 걷기 대회’ 세계평화가 대한민국으로부터!
  • 김세경 기자
  • 승인 2013.05.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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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없는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앞장섰다.

6·25를 한 달 앞둔 25일 ‘2013 하늘문화 세계평화광복 국제청년평화그룹 걷기 대회’에 3만여 명에 이르는 청년들이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일대를 돌며 특별한 퍼레이드를 펼쳤다.

▲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국제청년평화그룹 걷기대회'가 열린 가운데 130개국 3만여 명의 청년과 시민이 올림픽공원 일대를 가득 메우고 있다.

이날 걷기대회는 각국에서 평화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제청년평화그룹이 대거 참가했으며, 130개국에서 온 청년 3만여 명과 뜻을 같이 하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6·25 정전 60주년을 맞은 한반도의 남북통일의 염원과 세계평화를 한마음으로 알렸다.

▲ '2013 하늘문화 세계평화광복 국제청년평화그룹 걷기 대회'에 3만여 명에 이르는 청년들이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일대에 모여있다.

참석한 국제적인 청년그룹은 포르투갈-Moju, 모로코- FCC, 그리스- NAK Hellas, 카자흐스탄-National Volunteer Network(NVN), 벨라루스-Youth Organization Altero, Belarus's Student Association, 태국-Peace Revolution, 요르단-Jordan Youth Innovation 등으로 모두 활발한 평화활동으로 주목받는 국제 청년그룹이다.

▲ 평화 구호가 담긴 피켓을 들고 올림픽공원 일대를 돌며 걷기대회를 하고 있는 청년들.

올림픽공원 일대는 평화 구호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전쟁 NO! 평화 YES!‘의 메시지를 외치는 외국청년들과 한국청년들의 패기 넘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은 만국기를 휘날리며 세계 각국에 전통의상을 입는 등 각종 퍼포먼스를 통해 세계인과 어우러지며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자는 의미를 담았고, 행사를 주최한 ‘하늘문화 세계평화광복’ 측은 국외 기독교 목회자와 이슬람지도자, 인도 승려, 국외 천주교 신부 등 종교지도자들을 초청해 종교도 뛰어넘는 행사의 목적과 취지를 정확히 전달하기도 했다.

▲ 130개국 3만여 명의 청년이 참가한 '국제청년평화그룹 걷기대회'가 열린 가운데 초청된 국외 종교지도자들이 평화의 메시지를 쓰고 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는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해 ‘하늘문화 세계평화광복’ 세계평화의 사자 이만희 대표의 평화광복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이 대표는 “하늘은 빛과 비와 공기로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은혜와 생명의 교훈을 받은 지구촌이 무슨 이유로 서로 싸우고 파괴하고 있습니까”라며, 이어 선언문을 통해 “첫째, 각국 대통령은 참으로 평화와 나라와 국민을 사랑한다면 국제법에 전쟁종식 세계평화에 사인해야 한다. 둘째, 각국 청년들은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광복을 위해 유일한 국제청년그룹에 등록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전쟁이 종식되게 해야 한다. 셋째, 온 지구촌 가족은 너와 나 그리고 상하 구분 없이 누구나 평화의 사자가 돼 세계평화광복을 위해 함께 뛰어야 한다”라고 선포해 모두 하나 돼 힘을 모은다면 세계 평화 광복은 반드시 올 것이라는 확고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국제청년평화그룹 걷기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만희 대표가 평화광복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또 참석하지 못한 각 국제청년평화그룹 회원들의 축하 메시지와 세계평화통일 염원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국제청년평화그룹 한국 리더는 축사를 통해 “청년들이여! 일어나라! 평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We are ONE!”이라고 힘차게 외쳤고, 참가한 3만여 명의 가슴을 뛰게 했다. 더불어 외국 청년그룹리더의 축사로 이어지면서 마치 평화를 위한 세계청년 축제를 방불케 했다.

2부에는 걷기행사를 하며 동시에 6대륙 참가자의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코스 곳곳에서 벌이는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대륙별 전통 공연에 유럽부터 아프리카, 남미, 북미, 오세아니아, 아시아의 전통을 담은 다양한 공연을 보여줬고, 한국의 취타대와 농악, 탈춤 등 젊은이 특유의 힘이 넘치는 공연으로 걷기대회가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르코(Marco, 콜롬비아) 씨는 “뜻깊은 행사에 참석해 세계인들과 어울리게 돼 기쁘다”며 “현재 태국에 있는 평화혁신 그룹에 속해 있다. 모든 사람이 연결돼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시작한 이 걷기대회의 정신이 세계로 뻗어나가 전쟁이 끝나고, 자유와 평화가 있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경, 인종, 종교 초월해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청년들의 이 행진이 대한민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나아가는 평화 운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해본다.

김세경 기자  lliii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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