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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찜통 더위' 온다-유독 덥고 길고...장마 앞당겨지고, 슈퍼태풍 가능성도 기상청 내다봐-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3.05.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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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용수 기자】올해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긴 여름이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6월과 8월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가을인 9월에도 일시적인 고온 현상이 예상된다고 23일 전망했다.

6월엔 평년(19~23도)보다 덥고 날씨 변화도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초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겠지만 중순 이후엔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 때문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7월의 평균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장마가 끝난 후 8월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기간은 다소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김현경 기상청 기후예측과장은 "장마를 불러오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평년보다 일찍 발달해 올해는 예년(6월 말)보다 빠른 6월 중순께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8월 한반도를 강타했던 볼라벤 같은 슈퍼태풍이 올여름에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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