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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 교육’을 실현하고자 학생중심교육과 글로벌 교육전문가 육성을 지표로 효율적인 교육 및 연수를 시행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교육연수원. 윤혜숙 원장은 상무초등학교 교장,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등을 거쳐 지난 3월 1일 제11대 광주광역시 교육연수원장으로 취임했다.
▲ 제11대 교육연수원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한다. 교육연수원이 하는 일에 대해
교육연수원은 교직원, 지방직 공무원, 행정실, 실무사들 다양한 분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환경과 교육 서비스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그런 마인드가 형성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
▲ 현재 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육과정과 방향에 대해
교육은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집합연수와 사이버 연수가 있다. 집합, 사이버연수 합쳐서 3월에 7개, 4월에 63개, 5월에 29개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참석인원은 10000여 명이 참석했다.
▲ 연수 과정의 평가
집합연수나 사이버 연수를 받고 나면 항상 직접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 집합연수는 평가지를 통하여, 사이버연수는 평가하면 컴퓨터에서 총괄 집계가 되고 있다. 이곳에 부임한 이후 특강을 두 차례 한 적이 있는데, 특강을 통해 학교관리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시간을 마련했고 호응이 좋아 꾸준히 계획하고 있다.
▲ 광주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교육은 본인의 모습을 스스로 갖추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에게 ‘단지 질의평가를 통해서 나온 좋은 성적만이 전부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자신이 즐길 수 있는 분야를 찾아 가야 하고, 살아 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다방면에 깊이 있게 연구하고 생각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 광주교육연수원 운영 방침
우리 연수원은 앞으로 교원들의 ‘꿈의 장소’로, 여기만 가면 본인들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는 그런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 전국에는 17개의 시·도 연수원이 있는데, 연수원마다 각기 강점이 있다. 우리는 연수생들이 즐거움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모든 연수원이 선망하는 그런 연수원이 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
▲ 미래를 이끌어 갈 여성 선·후배들에게 한마디
흔히 나 같은 세대를 샌드위치 세대라고 말한다. 젊었을 때 우리 선배님들한테 엄격하게 바른생활 트레이닝을 받았다. 지금 우리 후배들한테는 그런 식으로 하면 업무충돌이 일어 날 수도 있다. 그러한 부분들을 조율하고 이끌어서 가르칠 것은 가르치고, 교정할 부분들은 서로 협력해 나가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후배들과 함께 일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면 우리보다 앞선 아이디어도 참 많이 갖고 있다. 예를 들어 법적인 면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민원처리, 현장 분위기에 굉장히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아 어느 누구가 됐던 간에 소통을 하라고 권해주고 싶다.
▲ 마지막으로 ‘광주전남여성미디어클럽’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여성들이 이제 관리자 자리에 많이 올라온다. 올라온다면 그 분야 대해서는 옆에서 흔든다고 해서 흔들리는 게 아니라 내가 중심을 갖고 잘하면 흔들리지 않는다. 사회의 밝은 면, 긍정적인 부분을 보여주기 위한다는 그 취지가 그대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더욱 번창해 우리 사회에 뿌려지는 밀알의 역할이 되길 바란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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