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정확도 평가업무 위탁기관인 (재)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을 통해 실시한 2012년도 유전자검사기관별 유전자검사 정확도평가결과를 공개했다.
본 평가는 ’12년 6월∼11월간 117개 기관(160개 검사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검사실 운영, 분자유전, 세포유전 등 3개 분야에 대해 현장실사와 외부정도관리 평가를 통해 평가결과를 산출하였다.
평가 결과, 평가대상 117개 기관 중 85.5% 인 100개 기관이 유전자검사과정의 품질관리가 매우 우수함을 의미하는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B등급은 10개(8.5 %), C등급은 7개(6.0 %) 기관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과 비의료기관(벤처기업 등)을 비교할 경우에는 의료기관 유전자검사기관이 전반적으로 품질관리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와 비교해서는 전체 A등급 비율은 유사(’10년 83.3%→’11년 85.7%→’12년 85.5%)하나, 의료기관의 경우 A등급 비율이 상승(’10년 85.7%→ ’11년 90.4%→’12년 94.2%)한 반면, 비의료기관은 지속적으로 하락(’10년 73.9%→’11년 70.4%→’12년 61.3%)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개 기관은 평가를 거부하였고, 1개 기관((주)마크로젠)은 자체 준비부족으로 평가를 유보하였고, 1개 기관((주)테라젠이텍스) 평가가 불가능한 유전자 검사를 수행하여 평가 불가로 판정되었다.
복지부는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별 평가 결과를「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복지부와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평가 거부 기관 등은 국민의 건강권 보호 차원에서 질병관리본부를 통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위법사실이 발견될 경우 행정처분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밝혔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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