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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대학교는 22일 오전 9시 30분 총장실에서 금아유압(주) 김장주 대표이사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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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 기자]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2일 오전 9시 30분 총장실에서 금아유압(주) 김장주 대표이사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창원시 신촌동에 위치한 금아유압(주)은 지난 1988년 창립한 이래 건설중장비용, 방위산업용, 전력차단기용, 선박용엔진 등의 유압기기류를 생산하는 유압기기 전문업체이다.
김장주 대표이사는 회사 설립 때부터 연매출 230억원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30여 년 동안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수입에만 의존하던 유압제품을 손수 국산화에 성공시킨 자수성가형 기업가이다.
김장주 대표이사는 전달식을 통해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전념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우리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거액을 기부해 주신 김장주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사진 설명> 경남대학교는 22일(수) 오전 9시 30분 총장실에서 금아유압(주) 김장주 대표이사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