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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 기자]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단 의원 9명이 21일 오후 4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前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노 前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권 여사와의 만난 자리에서 안부를 묻는 한편 노 前 대통령 4주기 추모식을 앞두고 당내 주류와 비주류 간 화합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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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방문에 앞서 국립 현충원을 참배한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을(乙)'을 위한 정당이 되겠다며 발벗고 나선 민주당의 민생·현장 행보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한국전력이 공사를 재개해 지역 주민과 경찰 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한 경남 밀양지역 송전탑 건설현장도 방문했다.
이진화 기자 sisa@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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