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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사천시 행양수산과(과장 김길수)에 따르면 올해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가족단위 체험 행사를 늘리는 것은 물론이고, 축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 도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시식권을 배부하는 등 시민 참여형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을 예정이라는 것.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관내 서금동 팔포 매립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사천시와 사천시 특산물인 전어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퀴즈 골든벨' 등 피서철을 맞아 시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행사추진위는 매년 전국의 관광객을 끌어 들이기 위해서는 각 언론매체를 통해 광고효과를 노려야 함에도 지역방송 일부 매체만 국한해 광고와 또 유명가수들에게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어 홀대받는 지방언론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번 삼천포항 전어 축제에 사천시가 7000만 원, 자부담 2000만 원, 주위 협찬 등 1억 원이 넘는 예산이 들어 가지만, 올해 12년째를 맞는 전어축제행사에 각 언론사 기자들이 앞다퉈 홍보를 해오고 있으나 추진위는 자신들의 주머니 채우기에 급급하고 있다.
지난 축제 기간 인기를 모았던 무료시식회 행사와 관련, SNS 등을 통한 축제 홍보에 적극 나선 시민들을 우선 대상으로 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청정해역인 삼천포항의 싱싱한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올해 맨손전어잡기 체험, 건어․특산품 깜짝 경매, 무료 시식회 등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체험 행사를 그대로 이어가되, 푸짐한 사은품이 제공되는 '퀴즈 골든벨' 등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신설해 오감만족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영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에는 어느 때 보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다양화 할 예정"이라며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서 향후 전어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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