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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항 전어 축제, 7월31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린다.-서금동 팔포매립지 일원...가족단위 체험행사 늘려-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3.05.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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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삼천포항 전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인영)는 올해 행사를 7월 31부터 8월4일까지 5일간 관내 서금동 팔포매립지 일원서 연다고 밝혔다.(사진)

21일 사천시 행양수산과(과장 김길수)에 따르면 올해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가족단위 체험 행사를 늘리는 것은 물론이고, 축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 도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시식권을 배부하는 등 시민 참여형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을 예정이라는 것.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관내 서금동 팔포 매립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사천시와 사천시 특산물인 전어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퀴즈 골든벨' 등 피서철을 맞아 시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행사추진위는 매년 전국의 관광객을 끌어 들이기 위해서는 각 언론매체를 통해 광고효과를 노려야 함에도 지역방송 일부 매체만 국한해 광고와 또 유명가수들에게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어 홀대받는 지방언론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번 삼천포항 전어 축제에 사천시가 7000만 원, 자부담 2000만 원, 주위 협찬 등 1억 원이 넘는 예산이 들어 가지만, 올해 12년째를 맞는 전어축제행사에 각 언론사 기자들이 앞다퉈 홍보를 해오고 있으나 추진위는 자신들의 주머니 채우기에 급급하고 있다.

지난 축제 기간 인기를 모았던 무료시식회 행사와 관련, SNS 등을 통한 축제 홍보에 적극 나선 시민들을 우선 대상으로 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청정해역인 삼천포항의 싱싱한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올해 맨손전어잡기 체험, 건어․특산품 깜짝 경매, 무료 시식회 등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체험 행사를 그대로 이어가되, 푸짐한 사은품이 제공되는 '퀴즈 골든벨' 등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신설해 오감만족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영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에는 어느 때 보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다양화 할 예정"이라며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서 향후 전어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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