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일 울릉군수.

최수일 군수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및 동해안 지역구이면서 독도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 이병석 국회부의장,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실 등을 찾아 2014년도 역점사업을 상세히 설명 했다.

이번 예산확보를 위해 먼저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협소한 청사여건으로 복합민원실 운영의 어려움과 주민불편 해소에 필요한 울릉군행복민원센타 건립(연면적500㎡, 3층) 1동 등 특별교부세 35억원, 국토교통부는 울릉주민 최대숙원사업인 울릉도 일주도로 및 개량사업비 연도별 350억원 이상 지원, 해양수산부는 천혜의 화산 지질경관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해안산책로 조성을 위한 2차분 국비 50억원, 저동항 다기능 친수공간 조성 사업 2014년 사업비 100억원,

환경부는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2014년 사업비 612억원 등 이번 방문에서 사업의 연속성과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건의했으며, 육지로부터 울릉도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울릉공항건설 필요성을 국회에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방문은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울릉군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따른 관련 중앙부처 및 국회등과의 교두보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직접 나서게 됐다”, “앞으로도 『세계속의 울릉, 명품녹색 관광섬 조성』에 필요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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