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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저가 사천문화원 입회 30여년과 부원장 재직 20여년 만에 제5대 박동선 전 사천문화원장의 임기 만료로 퇴직함에 따라 동료 회원들의 전폭적 천거(薦擧)에 의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지난 1983년 사천문화원 입회 이후 긴 세월 동안 350여 명의 동료회원들과 동고동락해 오면서 '문화는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전체이고, 예술'이라는 것을 알게됐습니다"(사진)
오는 6월7일 있을 제6대 사천문화원장 선거 후보에 출마한 장병석(68. 현 사천문화원 부원장)씨의 출마 변이다. 장 부원장은 지난 1962년 삼천포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경남체조선수권 대회에 출전, 남고부 3위 입상을 하는 등 체조지도교사에게 단 한번도 지도를 받지 않고도 혼자 스스로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삼천포시의 위상을 선양(宣揚)한 자 이기도 하다.
장 부원장 경력은 지난 70년대 세무직 공무원으로 잠시 근무하다 진주상호저축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있다 정년 퇴직했다. 그후 사천지역에서 민주평통 사천시협의회 11, 12회장을 역임했으며, 사천시체육회부회장과 상임부회장, 와룡문화제 부 대회장 3번역임에 이어 제6회 와룡문화제 집행위원장을 역임했다.
또 사천구암제 추진위원 1~4회와 전국판소리수궁가경창대회 부대회장 및 사천전국고수대회 부대회장과 사천시사 편찬위원, 세계태권도협회 국기원 공인 명예 4단 등 이력(履歷)이 됨됨을 말해주고 있다.
현재 사천문화원 부원장과 사천시 체육회 고문, 사천시 정책자문단 부회장, 사천정명 6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상임부위원장. 경남은행 사천시 사랑협의회 회장, 사천시 수연연맹 회장, 국민생체 수영연합회 회장, 사천향교 31기 장의, 사천시 문화재단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장 부원장은 사람들이 살아가려면 의식주는 물론 뭘 입고, 뭘 먹고, 어떤 집에서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가를 문화는 말해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화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편리한 도구도 되고 해답을 주는 지침서나 참고서 같은 것도 되고, 때로는 정신적 윤리 도덕도 되고, 육체적인 힘과 규칙도 된다고 말했다.
또 어떤 판단이나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도 문화는 그 수준에 적합하고 가능한 길을 제안해 준다고 말하면서, 어찌 보면 우리의 정신이며, 가치관의 판결물이기도 하다고 했다. 문화는 개인이나, 지역이나, 사회나, 국가의 가치 판단을 알 수 있고 생활의 수준도 알 수 있으며, 그 가치도 짐작할 수 있다고 했다.
사람 사는 세상에서 잘 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의 차이는 물론 지위가 높고 낮음도 없는 것이고, 남녀노소도 없다. 다만 자기의 수준과 기준에맞게 살아가면서 여럿의 공통점을 찾아서 그 수준에 알맞게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 나의 것이고 우리의 것이라고 말했다.
장 부원장은 "만약 자신이 문화원장으로 선출된다면, 박동선 문화원장이 이뤄놓은 업적 유지는 물론 사천문화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사천시와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열과 성을 다해 일할 생각이다."며 "350여 문화원 회원들과 친목 유대는 물론 사천문화원 운영 등에 대해 분기별로 소상하게 보고하고, 미숙한 부분이 있을 경우 과감없이 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부원장은 국민훈장 목련장과 대통령 표창, 경남도지사 감사패, 사천시장 공로·감사패 3회, 경남신문, 댜한태권도협회장, 한국중고 유도협회장 감사패와 사천시 체육상 등을 수상 한바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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