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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도서 기증은 본교 졸업생인 이재완씨가 후배들과 선생들에게 좋은 책들을 많이 제공함으로써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마음껏 교양을 쌓고 사회에 필요한 일꾼이 될 것으로 믿고, 평소 자신이 아끼던 도서들을 기증하게 됐다는 것.
사천 용산초등학교는 1천855권의 도서와 216개 상당의 DVD, 비디오 자료를 갖추고 있지만, 많은 학생수로 인해 1인당 장서수가 17.1권에 지나지 않아 이번 도서 기증을 크게 환영하고 있다.
정윤봉 교장은 "용산초 타박솔 도서관은 현재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에게도 개방되고 있는데, 이번 도서기증은 좋은 도서 확보로 학교 도서관 활용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경상남도와 사천교육청의 특색과제 중 하나인 '책 읽는 학교' 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책을 통해 후배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교내의 다양한 독서행사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특히 책 읽어주는 학부모 독서동아리(Story Mom)의 활동에 풍부한 읽을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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