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평화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세계평화운동가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아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에 관한 실천과 이행 방향을 ‘서울평화선언문’에 담아 선포한다.

이번 포럼이 진행되는 동안 세계평화와 한반도평화를 위한 한한국 평화작가의 전작을 감상할 수 있는 최초의 전시회로 20여 년간 제작된 33개국 한글 세계평화지도와 평화, 통일, 용서, 나눔, 칭찬, 행복, 희망도자기 작품을 비롯해 그의 생애 전작 70여 점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올해 한글날이 23년 만에 공휴일로 재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한한국 평화작가의 한글로 그린 세계평화지도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북한 김정일 위원장에게 전달된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지도 ‘우리는 하나’ 복원 작품을 비롯한 ‘희망 대한민국’ 등 7m 대작 한반도 지도 3점도 공개된다.

UN 사무국 수사나 말코라 비서실장은 “반기문 사무총장을 대신해서 스마트세계평화포럼211, 한한국 세계평화지도특별전이 저에게 성공적인 개최를 바란다는 말씀을 전하도록 당부하셨다”라는 공식서한을 보내왔다.

특히 이번 포럼은 국내외 평화·통일 관련된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동독 메지에르 전 총리와 함께 독일 통일을 일군 주역이자 동독의 마지막 외무부 장관을 역임한 ‘마르쿠스 메켈’이 통일 분야 발제에 나선다.

IT분야 발제에 나서는 와엘 고님은 지난 2011년 SNS를 통해 이집트 민주화혁명을 주도해 ‘아랍 민주화의 꽃’으로 불리며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노벨평화상 유력 후보까지 거론됐던 인물로 전 구글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마케팅 담당 이사를 지냈다. 그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에 처음 방문한다.

또한 탁월한 초종교 화합운동으로 영국여왕으로부터 평화대사로 임명된 키란발리 URI 국제의장이 평화분야 발제에 나선다. 키란발리는 UN NGO단체 세계종교연합(URI)의 청년리더 프로그램을 만들어 청년평화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 최고 통일·북한 전문가인 안찬일 세계북한문제연구소장, G20정상회의 국민지원단장으로 활동한 이동한 이사장, 중국·러시아 등 열악한 동포를 대상으로 33년째 IT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한민족IT평화봉사단 최성 단장(남서울대 교수)’도 심도 있게 논의를 펼친다.

이번 ‘스마트세계평화포럼2013’은 그간 이론상에서 그치던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IT를 통해 실현해가는 출발점이자, 한국인의 평화염원을 문화로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국내외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포럼과 특별전은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의 중요성을 휴대전화와 SNS 등 IT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는 ‘스마트평화운동’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27일에 초청자를 대상으로 리셉션과 한한국 세계평화지도 특별전 커팅식이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다. 일반인은 27일 오후 4시 30분~8시, 28일 오전10시~8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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