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기=강상희기자】의정부시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1세기 지구환경보호의 필요성과 다양한 환경 기초 교육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어린이, 청소년 등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 기초 시설에 대한 시청각 교육 및 현장 체험학습을 제공 하고자 방문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주부대상 견학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함으로서 물 환경 보호를 위한 가정생활 수칙 등을 교육하고 있다.
견학 프로그램은 평일(월~금) 09:00~17:00까지 개방되며 방문객은 하수처리시설 및 자원회수시설에서 시청각교육(DVD시청) 및 체험관, 홍보관을 통해 환경기초교육을 받으며 시설 현장학습을 통하여 하수처리과정과 쓰레기처리과정을 배우고 소정의 방문 기념품도 제공받는다.
방문신청은 시 홈페이지(http://water.ui4u.net) 및 전화(031-828-4393)를 통해 언제든지 가능하다.
하수처리과장은“현재 심각한 지구환경의 오염 문제와 물 부족 현상으로 인해 갈수록깨끗한 맑은 물 환경 지키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문 견학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금년 8월 여름방학 기간 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체험 과학교실을 운영함으로서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왔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주민친화시설로 점차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상희 기자 n-m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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