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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진포구로 바지락 캐러오세요!제 9회 한진포구 바지락축제
  • 송윤종 기자
  • 승인 2013.05.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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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지락 축제가 열리는 한진포구

[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기자]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 한진나루는 경기도 평택시 안중 만호리까지 여객선이 운항되다 삽교방조제와 서해대교가 들어서면서 중단됐다.
봄이 되면 지천으로 잡히던 준치며 꼴뚜기와 한진포구에서 맷돌포에 이르는 해안선은 모래와 갯벌의 조화로 천혜의 바지락 산지였다.

당진시에따르면 10부터 12일까지 한진포구에서 바지락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특히, 11일과 12일에 선착순 1천 명을 대상으로 바지락 캐기 체험이 진행돼 체험비 대인 1만원, 소인 5천 원으로 10분가량 배를 타고 바지락어장으로 들어가 무료 대여 받은 호미와 망, 장갑으로 바지락 캐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잡은 바지락은 모두 가져갈 수 있고 가장 많은 바지락을 캔 사람과 가잔 큰 바지락을 캔 사람에게는 시상도 계획돼 있다고 했다

바지락 요리 무료 시식회에서는 바지락회무침,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전, 바지락 된장국, 바지락 떡볶이 등 다채로운 요리가 선보인다고 했다. 바지락을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천합(淺蛤)이란 이름으로 쓰여졌으며 식감에대한 기록도 '살도 풍부하며 맛이 좋다'고 기록하고 있다. 칼슘, 철, 인, 비타민 B2가 풍부하며,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피로해소 와 숙취제거 , 조혈(造血)작용도 한다. 충청도 내포지방에서는 바지락을 수합이라고도 부른다.

바지락 캐기 체험행사 참여 문의는 시청 농수산유통과(☎041-350-4272)나 바지락축제위원회(☎041-356-6098)로 하면 되며, 체험시간은 물때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므로 신청자는 배 시간에 맞춰서 정확한 시간에 와야 한다.

송윤종 기자  ehyun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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