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광주=채한범 기자]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사업용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후부반사판을 무상 보급한다.
공단은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5,750개의 후부반사판을 제작.보급하였고, 금년에는 24,000개를 제작하여 무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화물자동차 후부반사판은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차량 총중량 7.5톤 이상인 화물자동차와 특수자동차에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특히, 화물차는 화물 적재 및 하역의 반복 등에 따라 훼손되거나 탈색 등으로 인해 반사효과가 떨어지는 후부반사판이 많아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다.
공단은 5월을 화물자동차 후부반사판 무상 수리의 달로 지정해 매주 수요일(8, 15, 22, 29일) 안성휴게소(하행선), 인천남구화물터미널 등 전국 23개소에서 경찰,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등과 합동으로 화물자동차의 노후된 후부반사판을 무료로 교체해준다.
한편, 미국 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 조사에 따르면 후부반사판을 부착할 경우 주간에는 16.3%, 야간에는 21.2% 의 사고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화물자동차는 심야시간대 운행이 많아 후방에서 주행하는 자동차가 전방을 잘 식별할 수 있도록 후부반사판을 부착하는 것이 타인을 위한 배려이자 운전자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후부반사판 무상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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