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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의 사각지대로 빠져나가는 차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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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교길의 복잡한 도로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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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앞 주·정차 금지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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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정차 금지 구역에 정차한 차량. | ||
어린 학생들을 내려주려는 학부모와 출근차량이 한데 뒤엉켜 사고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송원초교 맞은편 건널목에 학생들을 내려주는 스쿨버스가 도착하면 파란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어린 학생들이 뛰어 다니기 일쑤이며, 과속.신호위반을 막는 카메라는 사각지대가 있어 3차선엔 차들이 질주하기 바쁘다.
매일 이 길을 출근한다는 A씨는 " 인도옆 3차선은 카메라에 찍히지 않아 많은 차들이 카메라를 무시하고 질주하죠.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슬금슬금 나오더니 질주하기 바쁩니다. 특히, 택시.버스 같은 영업용 차량들은 말도 못 하죠"
A씨는 "가끔 경찰서에서 교통단속을 하러 나오기는 하지만 그때 뿐이며, 학교에서도 경광봉을 가지고 단속을 하지만 많은 차량들이 안지키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안타까울 뿐 이죠" 어린 자녀를 두고 있어 더욱 남일 같지 않다고 느낀다는 A씨는 운전자들의 안전 불감증이 날로 더해만 간다고 덧붙였다.
신호.과속 등을 막으려고 설치한 카메라의 사각지대를 교묘히 악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도로위를 질주하는 모습은 사라져야 할 이 시대의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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