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대구=김세경 기자] '제41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장한어버이 및 노인복지기여단체 등 8명에게 국민포장 등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또 시내 각 기관단체별로 경로위안잔치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북구 신윤식 씨는 한부모 가정의 가장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100세의 모친을 극진히 모셔 왔으며, 특히 모친이 치매에 걸리자 케어복지사 자격을 취득해 집에서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효행으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다. 동구 조명희 씨는 6남매를 홀로 키운 시어머니를 친부모처럼 한결 같이 봉양하고, 어려운 독거노인을 돌본 효행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으로 장한어버이 분야는 서구 박숙재 씨, 일반효행분야는 중구 강영수(남,58세) 씨, 효행청소년 분야는 간암말기 부친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경신정보과학고등학교 박윤진(여,19세) 양, 효 실천 기관 및단체는 지산종합사회복지관와 달성군노인복지관, 노인복지우수프로그램 단체는 원대1·2가동 제2경로당이 표창을 받는다.
한편 각 구·군 및 지역기관·단체에서는 각종 초청위안공연, 경로잔치, 장기자랑대회, 독거노인 행사 등 총 220회의 위문행사를 준비해 효 실천 사회분위기를 조성한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각 구·군 주민복지과 등에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 이순자 저출산고령사회과장은 "효행자, 효 실천 단체, 장한어버이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표창해 경로효친 및 효행문화 확산을 통한 저출산·고령사회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고, 아울러 은퇴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적극 유도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경 기자 lliii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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