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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7회 양주농악 정기 공연 개최농악의 옛 모습과 옛 가락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놀이 재현
  • 임종후 기자
  • 승인 2013.05.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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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오는 12일 광적면 소재 양주농악 전수회관 앞마당에서 ‘제7회 양주농악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6호인 양주농악은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두레패놀이로써 농촌에서 모심기 및 밭 붙임 등 김을 맬 때 두레패를 중심으로 등걸, 잠뱅이 차림에 우장, 호미 등을 갖추고 농기를 앞세우면서 농악에 맞추어 일터로 나가는 한마당 놀이다.

또한 회촌동(현 광적면 효촌리) 130여 농가로 형성된 마을에서 농사의 품앗이와 마을의 화목을 위하여 두레패를 결성하고 농사일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하여 두레농악을 전승시켜 오던 중 광무 7년(1903년)에 농상공부로부터 농기를 하사받으면서부터 본격적인 농악놀이로 발전시켜 왔다.

특히, 양주농악은 두레패 놀이의 특징을 잘 살려 농사짓는 전 과정을 노랫가락으로 풀이하고 있으며 절기마다 농사짓는 과정을 상쇠의 쇠소리에 따라 법구잽이가 율동과 춤으로 이어가는 농사풀이로써 요즘 찾아보기 힘든 농악의 옛 모습과 옛 가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놀이를 재현하게 된다.

한편 이 날 양주농악 외에도 초청공연으로 포천시 향토유적 제50호 포천농악, 경기소리보존회 양주시지부 경기민요공연 등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양주농악의 멋을 느끼고, 신명나는 가락에 온 가족이 흥이 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공연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재종무팀(031-8082-567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임종후 기자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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