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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용산초, '우리 가족 주말농장 생겼어요!'-학부모와 함께 가꾸는 '미리내 주말농장' 개장-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3.05.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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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갑)산하 용산초등학교(교장 정윤봉)는 이 달 첫 주말, 학교 텃밭에서 학부모와 함께 가꾸는 자연 체험 학습장 '미리내(美理內) 주말농장'을 개장 했다.(사진)

사천 용산초등학교가 도시지역 학생들에게 직접 친환경적인 먹거리 재배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년째 운영해 오고 있는 이 '미리내 주말농장' 은 희망하는 가정이 참여해 1년 동안 자녀와 함께 주말농장을 가꾸고 있다.

올해 참가자는 주로 아파트에 주거하는 22 가구이며, 5-6평의 땅을 분양받아 가꾼다. 개장 당일 따사로운 봄날, 가족과 함께 참여해 부모님이 흙을 파고 이랑을 일구었고, 자녀는 상추씨를 뿌리기도 하고, 고추, 오이 등 모종을 심어 자연의 흙냄새를 맡으며, 가족과 오붓 하는 즐거움과 자연이 주는 친환경적 평안한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이 농장 식물의 자라는 과정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 중 관찰학습지로도 활용돼 계절변화에 따른 자연의 관찰과 과학탐구능력신장에도 그 역할을 하게 된다.

본교는 '아름다운 사람(美), 이치를 아는 사람(理), 내실 있는 사람(內)'의 교육 실천아래 자연과 함께하는 노작활동을 통해 건전한 인격을 함양하고 감수성을 기르는데 본 행사의 목적을 두었다.

이번 주말 농장 운영으로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바른 인성을 가꾸고, 땀의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하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참된 인재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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