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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근로자를 이해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관내 거주 외국인은 5월 현재 기준 3442명(결혼이민자 및 외국인근로자 등)이다.
시는 이날 행사에 결혼이민자가족 및 외국인근로자, 관련단체 등 4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다문화를 이해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세계인의 날 어울림행사는 1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유공자 시상 및 기념사 등 2부 행사에 이어 어울림 한마당, 행운권 추첨 등 3부 식후행사로 실시된다.
특히 이날 어울림 한마당에는 베트남과 필리핀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준비한 자국의 민속 춤 공연을 선보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행운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상품도 제공된다.
또 식후 행사에는 한마음 파도타기, 단체 줄넘기, 풍선 터뜨리기 등 명랑 운동회와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장기자랑 공연 및 초청 공연이 마련된다.
사천시 사회복지과 정필수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서로 막힘없이 소통하는 열린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 에 의해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처음으로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2008년 '제1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을 개최한 이래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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