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포천=최승희 기자]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신읍동 도심 인근에 심각한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신읍동 포천초등학교-유한아파트-한국아파트 부근은 주거 밀집지역이나 주차공간이 부족해 불법주정차 및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구간으로 이번 주차장 설치사업 추진으로 교통사고 및 교통체증을 해소해 시민편익을 증진하고 일부공간에 주민편익시설을 겸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신읍동 도심에는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는 부지가 없어 주차장 설치를 위한 주차부지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었다”며, “주차장 설치를 통한 도심지 주변 도로면의 불법주정차로 인한 도로기능 저하를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극심한 도심 주차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성배 기자 jsbbb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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