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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는 MC와 함께하는 워밍업, 달려라 카트라이더, 돼지몰이,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을 통해 단체경기 등 수양교육공동체의 해피 마인드를 위해 신체적인 건강증진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게임이 진행됐다.
특히 수양 CDP 학부모회원들도 함께 경기를 즐기며, 학생들의 점심은 다함께 하는 학교 급식으로 맞벌이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학교 축제에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 속에서 소통으로 활기 넘치는 새로운 학교 문화의 장이 펼쳐져 이제는 새로운 학교의 문화로 정착이 돼 수양초를 대표하는 상징이 됐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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