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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애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전남지회장을 만나다
  • 박주리 기자
  • 승인 2013.04.3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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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박주리 기자] ‘광주전남 여성미디어클럽’이 다양한 여성 리더들을 만나는 릴레이 인터뷰의 네 번째 주인공 조애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전남지회장을 만났다.

(주)한국에텍 대표이사이기도 한 조애옥 회장은 지난해 12월 제7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선거에서 박빙의 승부 끝에 당선된 인물이다.

▲ 조애옥 한국경제인협회 광주전남지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전남지회는 현재 150여개 회원사가 가입해 있으며, 광주․전남지역 여성기업인을 위해 역량강화와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예비 여성 창업인들을 위한 광주·전남여성창업보육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조 회장은 “2015년까지의 임기 동안 여성경제인협회 광주․전남지회의 내실을 기하고자 한다. 회원사의 매출 확대를 위해 회원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여성 기업인들의 판로 확대와 고용 창출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광주․전남지회가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소통하며, 전자온라인 상거래를 구축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뛰어난 도전정신과 적극성으로 2001년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주)한국에텍을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이끌어왔다.

2001년에는 태양열 설비, 2003년에는 태양광 설비시설을 갖춰가면서 광주시의 주택 태양광 보급에 영향력을 미쳤으며, 현재 기업경쟁력을 갖춘 (주)한국에텍으로 자리매김을 하면서 해외시장 개척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사업 마인드에 대해 “기업을 운영하는 CEO가 그 일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알아야 한다. 잘 알고 있어야 일을 시킬 수가 있다”며 “사업을 하면서 어려운 적도 많았지만 기업다운 기업을 남기고 싶다는 신념으로 버텨왔다”고 고백했다.

20대에 원예협동조합을 다니다 결혼 후 사퇴를 하고 게임기 사업으로 창업해 성공한 경영자로서 여성 창업인들의 창업 성공을 위해 돕는 일에도 부족함이 없다.

“창업 붐이 일면서 준비 없이 뛰어 드는 것은 위험하다.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시장성을 봐야 한다. 적어도 1년 정도의 운영자금을 확보하고 시작해야 위험하지 않다. 요즘은 창업비용 지원의 기회도 많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광주전남여성미디어클럽을 위해 “여성들로 구성된 기자클럽의 특성을 살려 여성들을 위한 좋은 일들을 많이 연구해보면 좋을 것 같다.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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