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국
영덕군'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서해양환경 보전 및 어자원 보호에 행정력 집중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3.04.27 04:03
  • 댓글 0

동해안의 대표적인 해양도시 영덕군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꾸준하게 해안가에서부터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해양쓰레기를 줄이고 있다.

▲ 영덕군, 생분해성 어구를 이용해 조업중인 대게잡이 어선
[시사코리아저널/영덕 백두산 기자]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7년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은 깨끗한 환경과 64km의 해안선을 따라가며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바다, 전국적인 특산물인 ‘영덕대게’ 등을 자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영덕군은 관광과 소득창출의 근원이 되는 해양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하고 점차 줄어들고 있는 어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08년도부터 실시되고 있는 생분해성 어구보급 시범사업은 해양생태계 및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미생물 작용에 의해 일정 기간이 경과되면 바다속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생분해성 어구(그물)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2012년도에는 93어가가 참여하여 28,862폭의 어구 800백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밖에도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와 함께 지난해부터 연안 어류 양식장의 환경악화를 방지하고 수산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든 양식어가에게 양식기간 중 환경친화형 배합사료(EP: Extruded Pellet)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2005년부터 시행된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에도 매년 꾸준히 어업인들이 참여중이다.

지난해에는 81어가가 참여해 약 150톤의 쓰레기를 수매해갔다. 이는 해양조업중의 쓰레기를 수거할 뿐만이 아니라 어업인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자발적인 해양정화활동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 영덕군, 지난해 대게어장 해상정화사업 추진장면
줄어드는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도 한창이다. 영덕군은 영덕의 대표특산물 영덕대게를 보호하기 위해 불법대게조업과 유통을 막자는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어민 해상자율감시대의 활동도 돕고 있다.

특히 올해 대게축제 기간 중 이틀 동안인 3월 29~30일에는 제1회 경북 동해안 수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해 대게자원 및 어자원 보호를 위한 방안을 각계각층과 심도있게 논의했다.

▲ 영덕군, 제1회 경북 동해안 수산업 활성화 심포지엄
또한 수산자원조성사업에 따른 수상종묘방류를 매년 추진 중인데 올해에는 고소득 어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복, 해삼을 집중 방류한다.

연안어장에 갯녹음 현상의 확대로 해조군락이 급감함에 따라 바다숲을 조성하여 연안어장 생태계를 회복하고 어업인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00ha의 바다목장을 조성하고 있다.

조림초 블록설치 및 해조류 이식 등 어류가 생활해 나갈 수 있는 근본적인 해양환경 가꾸기부터 조성해나가고 있는데 나중에는 이를 테마형 관광자원으로까지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해양과 가까운 해안가에서부터 쓰레기 투기 금지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작은 것에서부터 어업인 및 일반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미래를 위한 해양환경조성은 한사람의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또한 앞으로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 경상북도 수산자원개발 연구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서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의 조성 및 수산자원의 보호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두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